아이유 언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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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예슬 | 등록일 | 11.08.24 | 조회수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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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언니에게
언니 안녕하세요?저는 상촌중학교를 다니는 박예슬이라고 해요. 언니에게 이런 식으로 편지를 보내게 된 이유는 제가 언니 팬이기 때문이에요. 보통 언니에겐 오빠 팬이나 삼촌 팬 등 여러 남자 팬들이 많을텐데 이렇게 여자가 언니 팬이라고 하니 조금 어색하시죠? 저도 조금 어색한 것 같네요. 아프지 않고 잘 지내시는 거죠?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스케줄도 많으실텐데 그럴 때 일수록 감기에 더 잘 걸리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언니가 'Boo'를 부르실 때부터 관심을 가졌는데요. 솔직히 얘기하면 그때는 '아~이런 가수가 있구나.'라는 정도 구요. 언니를 조금씩 좋아하게 된 것은 '있잖아'때부터 예요. 그때는 노래가 마음에 들기도 하고,언니가 귀엽기도 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드림하이'는 1화 부터는 아니지만 잘 봤구요. 언니 진짜 실제 모습처럼 연기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언니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잔소리'하고 '나만 몰랐던 이야기'예요. '잔소리'는 언니 나이에 맞게 귀엽지만,'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19살 이라는 어린 나이에 어떻게 슬픈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나요? 전 언니가 처음 그 노래를 가지고 나왔을 때 정말 신기하고 깜짝 놀랐었어요. 앞으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구요. 저는 비록 팬카페나 미니홈피,트위터 같은 것을 하진 않지만 앞으로 언니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시간 나는대로 꼬박꼬박 챙겨볼게요. 제가 너무 길게 쓴 것 같네요. 그럼 이만 쓸게요. 아프지 마시고 안녕히 계세요. 2011,8,24(수) -아이유 언니의 팬인 예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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