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헬렌켈러'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저번에 썼던 '애국의 꽃.유관순.'과 같이 다른 책을 보다 그 책 뒤에 소개를 하는 글을 보고 사게 되었다. 난 처음에는 헬렌켈러가 남자인 줄 알았다. 하지만 책을 사서 직접 표지를 보니 남자가 아닌 예쁘게 생긴 할머니가 웃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그제서야 난 헬렌켈러가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것을 깨달았다. 헬렌켈러의 줄거리는 헬렌켈러가 어렸을 때 열병을 앓다 앞이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병에 걸리게 되었다. 하지만 애니 설리번 이라는 선생님을 만나서 어른이 되어 글도 쓰고,정치가가 된다는 내용이다.난 헬렌켈러의 노력에도 감동을 받았지만 애니 설리번 선생님이 처음으로 헬렌켈러를 만났을 때 헬렌켈러를 가르치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 '책을 읽는 나도 힘든데 직접 경험했던 애니 설리번 선생님은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생각과 동시에 내가 만약 애니 설리번 선생님 이였다면 헬렌켈러의 행동을 보고 도망쳤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헬렌켈러를 보고 학업은 물론 모든 일을 지금보다 더 노력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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