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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의 꽃
작성자 박예슬 등록일 11.04.22 조회수 33

오늘은 '유관순'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다른 책을 읽다가 그 책 뒷부분에 이러한 책이 있다고 소개하는 것을 보고 한 번 읽어 보았다. 이 책의 줄거리는 유관순이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것을 분하게 여기고 독립운동을 하다가 잡혀 죽는 다는 이야기이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유관순이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작은 학교를 세웠다는 부분이다. 만약 내가 유관순이였다면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혹은 생각을 하더라도 이 일을 하다 일본 군인들에게 잡힐까봐 겁이나서 시도 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난 유관순의 그런 당차고 용감한 성격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죽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부분을 본받고 싶다. 또 지금까지 내가 우리나라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을 반성하게 되었다. 초등학생 때 사회시간에 유관순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었기 때문에 난 유관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유관순에 대해 몰랐던 것이 많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유관순과 그외에 분들이 그때 독립운동을 하며 우리나라를 지키려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난 우리나라에 살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 유관순과 그 외에 분들의 은혜를 영원히 잊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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