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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쓰기엔 곤란한 일기
작성자 박예슬 등록일 11.04.21 조회수 30

2011,4,21(목)

 

제목:제목을 쓰기엔 곤란한 일기

오늘도 역시 평범한 하루였다.

항상 나의 바람처럼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다.

특별한 일이 생기면 문예창작으로 일기를

술술 잘 쓸 수 있을텐데 말이다.

그런데 오늘따라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게

다행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특별한 일이라는 건 좋은 일 말고,나쁜 일도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만약 특별한 일에 좋은 일만 있다면 이런 생각이 들까?

당연히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아니,특별한 일이 생겨도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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