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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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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작성자 박예슬 등록일 11.03.28 조회수 57

기다림

               박예슬

매일 밤 눈물 흘리며

님을 기다리는게 한 달이 넘었습니다.

 

빠알간 저고리

주시고서

울지 말라고.금방 오겠다고.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왜 오질 않는 겁니까.

 

절 놀라게 하려고 그러시는 겁니까.

그렇겠지요.그럴 거예요.

 

다 저를 위해 그러시는 걸거예요.

 

이렇게 위안하지만

그리움은 감출수가 없나 봅니다.

자꾸만 눈물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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