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
---|---|---|---|---|---|
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1.11.28 | 조회수 | 37 |
오늘 아침에 월요일이라서 너무 싫었다...... 벌써월요일이다.... 근데 오늘 되게 기분좋은 소식이기보다는 그냥 소식이 있다. 16일부터는 야자를 하지 않는다는것과 (이건 기쁘다.) 근데 그건 방학하기 일주일 전이라는것.... 그래도 좋다.그냥 야자를 하지 않는다는게 너무 좋다....근대 다른 중학교는 야자는 아직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친구말로는... 영동만 야자를 하는건가??다른 소식은 보충수업을 하는대신 축제 연습을 한다는것.... 근데 정한것도 없고 뭘할지도 모르는데 뭘연습을 하는건지...... 선생님이 너희들 하고싶은거 있으면 써서 내라고 했는데 아무도 쓰지도 않고 반납했다. 근데 아무도 없을것같다. 써서낸 사람은... 없을거다.... 그리고 아! 기쁜소식이 생각났다. 교감선생님이 내년부터는 주 5일재를 하는데신에 매주 토요일은 홀수는 가고 짝수는 가지 않는걸로 정했다. 그리고 금요일은 야자도 않하고 기게 소식이다. 그리고 하나더 수학쌤이 꿀빵을 사가지고 오셨다. 우리 전교생한테 주셨는데..... 한통에 6개 총 4통 그리고 3개나 남았다... 정말 사람이 없다. 그래도 이런걸 전교생한테 다 돌리는 선생님은 아무도 없을거다.근데 맛은 있는데 먹으면 먹으면 먹을수록 좀 달다. 그래도 맛있다. 처음 쌤이 꿀빵을 먹으라고 했을때 아무도 정확히 알아듣는 사람이 없었다. 꿀빵을 계속 풀빵이라고 들었다. 근데 생각해보면 풀빵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고 쌤이 통영에 사시니까 풀빵보다는 꿀방이 더 맞을것 같아서 그렇게 생각했다. 애들을 끝까지 풀빵이라고 들었다. 근데 정말 풀빵이라는게 있다고 하는것 같다. 오늘은 딱히 좋은건 없다 그래도 이런말을 아무도 해주지 않았다면 오늘학교는 정말 지옥같았을거다. |
이전글 | 소화기 |
---|---|
다음글 | 훈민정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