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집에 온날 |
|||||
---|---|---|---|---|---|
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1.08.01 | 조회수 | 24 |
나는 보충수업때문에 서울에 갈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할머니가 동생을 혼자 못 보낸다고 하면서 나까지 따라 올라왔다.....지금함수 배우고 있는대 서울에 올라와서 내가 까달갈수 있을지....진도는 안나가도 나중에 늦게 가면 다른얘들에 비해 따라가기도 힘들고 지금도힘든대 가서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다.서울에 오자마자 이모부가 나와 있었다..... 이모가 회사때문에 나오지 못해서 이모부랑 사촌동생이 대신 나왔다....사촌동생이 아퍼서 이모가 애기 병원부터 찻고 있었다.....우리는 그냥 멀뚱멀뚜하게 서 있었고.... 왠지 우리는 그냥 따라다니는 엑스트라 같은 느낌이였다...아무말도 안하고 병원찻기에 바쁘니까 그리고 얘기도 어리니까 이해가 된다.그때가 토요일이라서 병원은 못가고 그냥 점심먹으러 나왔다... 갈비탕을 먹는대그냥 가만히 앉아서 먹으면 되는대 얘기라서 이리떠들고 이리갔다 저리갔다..이모한테 갔다 이모부하테 갔다. 나 어렸을때도 그랬지만 그래도 이모랑 같이 있을때는 돌아다니면 이모한테 혼났다그래서 그때는 다른 식당에 가도 가만히앉아있었던 기역이 있다.. 근대 동생은... 이제는 내 동생이라서 참았지 내 동생이 아니였으면 짜징났을거다... 내 친구도 이레서 애기들은 싫어 한다....점심먹고 집에가니까 벌써 4시다 점심을 언제 먹있길래 벌써 4시가 하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배가 한참아퍼서 있는대 이모는 동생한테 바뻐서 있었다....그래서 얼른 집에가서 쉬고십다 내 집이 아니라서 그냥 모르게 불편하다....\이모가 티비를 보더니 김밥을 하준다고 장을 보러 갔다 나는 배아퍼서 미치겠는대이모는 거기에 전혀 관심이 없다.... 그래서 더 집에 가고 십다.. 가서 따뜻하게 찜질하고 약먹으면돼는대 이모내집이라서 그러지도 못하고.....이모가 김밥을재료를 준뷔하는대 좀 오래걸렸다 이모가7곱시에 김밥을 싸기 시작했다. 우리는 그 옆에서 먹고 이모는 동생챙기느라 바쁘고...그래서 눕자마자 바로 잠들었다. |
이전글 | 여름 |
---|---|
다음글 |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