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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작성자 남인애 등록일 11.10.13 조회수 28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종 치기 4분전 문예창작을 아직 하나도 쓰지 않았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까? 하고 생각했는데 4분만에 문예창작 1편을 쓰는 걸 도전해 보기로 했다. 누가 생각해도 4분만에 1편쓰는 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도전해 보기로 했다. 이 3줄 쓰는데 벌써 7분.. 아니 8분이 됐다. 이제 2분 밖에 남지 않았다. 4분만에 문예창작 1편쓰기 도전. 도대체 뭘 써야 할지. 자신은 있었지만 시간이 점점 촉박해지면서 자신이 없어졌다. 문예창작을 다 써서 내가 만족하는 글의 줄 수는 15줄 정도... 지금 7줄 썼다. 아니. 지금 50분이 다 되었다. 앞으로 한 20초 정도만 있으면 종이 칠 것이다. 아직 8줄. 이 줄을 쓰면 9줄이다.그런데 벌써 종이 치고 말았다. 선생님이 3편 쓰기 전까지는 않보내 주시는데... 앞날이 깜깜하다. 제발 머릿속에 있는 내용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머릿속에서 나온 생각을 내용으로 쓸 때 손이 좀 빨리 움직였으면 좋겠다. 그래서 빨리 이번 문예창작을 쓰기로 했다. 왜냐하면 이 문에창작은 벌서 실패했지만 이 문예창작 다음으로 쓸 2번째 문예창작의 주제가 머릿속에 떠올랐기 때문에. 음.. 이제 꽤 많이 쓴 것 같은데. 하나, 둘, 셋, 넷,... 총 15줄이다. 이제 그만 써도 되겠다. 빨리 다음 문예창작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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