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방중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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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인애 | 등록일 | 11.08.29 | 조회수 | 23 |
어제 내가 컴퓨터를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네이버에 별방중학교를 검색해 보기로 했다. 근데 중학교라고 쓰지 않고 초등학교라고 입력했다. 그래도 나왔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별방초중학교라고 써있었다. 근데 대회 때 진 이유 때문에 생각이 나서 한번 들어온거기 때문에 무슨 목적같은 것은 없었다. 하지만 정말 심심해서 네이트에 한번 더 검색해 보았다. 무슨 기사가 써 있었다. 얼마전에 우리가 한 건데 원어민 선생님들이 많이 오셔서 공부한 것을 그 학교에서도 한 것이다. 거기다가 학생수가 나왔는데 초등학교가 13명 정도고 중학교가 16명 이라고 써있었다. 누구한테 들은 얘기가 정확한게 아니었다. 처음에 깜짝놀랐는데 이 기사를 보니까 그렇게 깜짝 놀라지는 않았다. 놀랍긴 하지만 그래도 시합에서 져서 처음에는 학생 수가 적으니까 빨리 폐교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불쌍했다. 우리도 다른 학교에서 수 작다는 소리 듣는데 이 학교는 다 합친 인원 수가 우리 중학교 만하다는게 크크크크크....... 너무 불쌍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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