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언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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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인애 | 등록일 | 11.07.19 | 조회수 | 29 |
언니 안녕? 나 인애야. 원래는 오늘은 수필을 쓰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쓴 것 중에서 편지만 되게 적게 쓴 것 같기도 하고 우리반 여자애들한테는 다쓰고 언니한테만 않써서 한번 써봤어. 근데 처음부터 쓰려고 했던게 아니라서 막상 쓸려고 하니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 언니한테만 편지 않쓴게 좀 걸려서 하하... 꼭 그렇지 만은 않지만...... 그래도 다행히 쓸 내용이 조금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야.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언니가 만약에 내가 쓴 편지를 읽게 된다면 아마도 별로 쓸데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별로 재미는 없을 거야. 그래도 끝까지 읽어 줘. 않읽으면 내가 좀 그러니까... 아무튼 결론은 내가 쓴 편지를 끝까지 읽어 주는면 좋겠다는 거야. 이야기가 딴데로 갔네.. 어라? 지금 보니까 좀 많이 쓴 것 같아. 그러니까 이제 그만 쓸께. 안녕~
2011년 7월 18일 수요일 인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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