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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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창호 | 등록일 | 11.10.11 | 조회수 | 18 |
어제 삼도봉에 갔다. 나랑 주영이형이랑 은규는 물한리라서 학교에 않가도 됏다. 주영이형이랑 나는 은규네 집에서 잇는다고 햇다. 그래서 은규네 집에서 출발햇다. 처음에 거의 10~15등이 엿는데 엄청뒤계속 뛰어 가지고 3위 안에 들엇다. 그래서 가다가 도시락을 받고 태웅이형이랑 쉬다가 우섭이형이 와서 같이 갓다. 점점 경사가 가팔라 지면서 힘들어 지기 시작햇다 짜증이 낫다. 그래도 올라 갓다. 드디어 좋은길이 나왓나 싶엇는데 그짧은 길을 지나 니까 경사50~60의 계단이 나왓다. 나는 드디어 하는님이 나를 부르시는 구나 하면서 올라 갓다. 그런데하느님이 부르진 않앗고. 뭔 이상한 비석같은게 나왓다. 정상이엇다. 드디어 정상에 발을 올렷다. 내생에 뒷산말고 정상에 발을 올린 산이 없엇기 때문에 아주 뜻깊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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