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길
영동과는 사뭇다른
시흥의 길거리
아빠집 앞은
영동 읍내 보다
더 번화했다.
나는 심심해서
밖에 나가니까
온통 모르는길,
나선길 뿐이다.
그리도 길은
잃어 버리지 않는다.
(집앞이라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