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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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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작성자 김은규 등록일 11.09.05 조회수 28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일요일날 아침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한 앱스토어를 하는 나

 

군사훈련, 장수영입, 적과의 전쟁에서 승리라는

세가지 목표를 가지고 삼국지 앱스토어를 해온 나

 

그런 나의 본성 객점에 친히 달려와주신

한줌의 햇살같은 관우, 장비님

 

그 위대한 업적 글로 기록하자면

모자를 만큼 위대하신 분들이

내 밑으로 들어와주셨다

 

또한, 제갈량의 제자라는 강유님과

어마어마한 샛별이었던 조조와

용호상박 비등하였던 원소의 밑에 있던 명장

문추와 안량님께서도 등장해주셨다

 

이 얼마나 축복할 만한 일인가

따사로운 하나의 햇빛이 나를 내리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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