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1김은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다시 한번 성제에게...
작성자 김은규 등록일 11.08.29 조회수 26

내가 아마 너에게 편지를 썼음에도 다시 편지를 쓰는 이유는 어제 봉사활동하고 니가 피씨방에서 겟앰프드에서 한 일때문이야.

내가 그때 버스를 타고 집에 가고 이었기 때문에 내눈으로 직접 보지를 못했으나 아마 여러형들이 그러는 것을 보면 사실일거라고 생각하고 편지를 쓴다.

그때 니가 피씨방에서 나와서 길모른다면서 간 곳이 '00 나라'라면서? 아마 너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00안에 뭐가 들어갈지 정도는 알겠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는 정말 변태같다... 내가 그말듣고 너를 믿었으나 모든 증거들은 너를 가르키고있어.

어휴... 아무리 모르는 길이라고 해도 하필이면 그쪽으로 갈건 뭐냐... 설마 글을 알면서 그러는 것은 아니겠지?

전에도 니가 자꾸 게임끝나면 입에 담기도 불경한 단어의 약자를 자꾸쳐서 짜증나게 한 일 알고있지? 그것때문에 니 이미지가 변태화되면서 형들한테 그런소리나 듣지...

아마 우섭이형이 그랬다면은 아무도 그 문제를 가지고 트집을 잡지는 않을거야. 니가 자꾸 내가 그 말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 했잖아...

성제야 아무리 그 단어가 좋다고 해도, 쓰지말라고 해도 쓰고싶다면 내 앞에서는 자제좀 해라...

이것으로 이번 편지 마무리한다. 그럼 잘있어라. 니 취미생활도 좀 줄이고 말이야.

이전글 선덕여왕을 읽고...
다음글 우섭이형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