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4일 문예창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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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은규 | 등록일 | 11.08.24 | 조회수 | 21 |
오늘은 밀린 문예창작때문에 일주일치를 하루만에 해결하고 있다. 있다라는 현재형을 쓴 이유는 이렇게 일기를 쓰는것도 다 문예창작을 해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제와는 달리 시쓰는데 시간을 좀소비했다. 오늘은 시상이 잘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방학되니까 학교에서보다 시가 훨씬 더 잘써지는 것 같다. 뭐 전체적인 느낌을 보면 약간 엽기적인 느낌도 들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쓰는 괴상하고 요상한 시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내가 요즘 문예창작을 쓰는 것때문에 독서를 할 시간도 없어서 감상문도 점점 짧아져만 간다. 원래 정독해도 읽기가 빠르지만, 요즘에는 그냥 무작정 엄청난 스피드로 읽는다. 내가 지금껏 썻던 글중에 제일 긴게 아마 수필로 썼던 '명탐정'같은데 이 정도 양의 글을 읽는데 1분, 아니 자세히 말하면 30초도 채안걸린다고 하면 믿을런지 모르겠지만 내용은 모두 파악되니 정말 스피드가 빨라진게 아닐수없다. 시쓰고, 수필쓰는데 수필이 참쓸것이 없었다. 그래서 작은 내용여러개를 접목시켜서 글을 쓰기도했다. 오늘도 이렇게 힘들게 쓰는데 내일은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된다. 정말로 미래가 걱정되는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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