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8김철빈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감상문-감자
작성자 김철빈 등록일 12.08.23 조회수 10

어제 감자라는 책을 읽었다.

줄거리는 복녀라는 여자에 삶을 담은 이야기이다.

복녀는 꽤나 엄격하게 집안에서 배웠지만 집이 가난해서 어쩔수없이 칠성문밖에 나가 가난하게 살아간다.

복녀는 도둑질고하고 몸도 팔아가며 살아가게된다.

마지막에 복녀는 왕서방에게 낫에 베여서 죽게된다.

이 책을 읽고나니깐 과거에 저런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단지 돈이 없단이유로 칠성문밖에 빈민촌에서 살아가고 도둑질을하고 몸을 팔아가며 살아가야된다는게 너무 불공평한것같다.

운수좋은날도 돈이 없어서 부인을 잃게 되고 힘겹게 살아가는걸 보면 사람들은 돈때메 살고 죽는것같다.

만약 돈이없다면 지금처럼 돈때메 울고불고 난리가 나진않았을것같다.

그냥 세상에서 돈이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

 

이전글 [수필] 태풍
다음글 (일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