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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김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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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작성자 김철빈 등록일 12.04.05 조회수 14

오늘 학교 운동장에 있는 소나무를 전기톱으로 잘랐다.

원래 3그루 였는데 한그루는 바람이 불어서 뿌리가 통채로 뽑혀버렸고,나머지 두그루는 교장선생님께서 바람이 불어넘어가서 학생들 다친다고 잘르라고 시키셔서 잘리게되었다.

커다란 나무 3그루를 잘르니깐 운동장이 허전해질것같다.

크기가 작은 나무도 아니고 엄청나게 큰나무를 짤르니깐,너무 아까운것같다.

나무가 하루빨리 그렇게 자라는것도 아니고,몇년동안 학교를 지켜온 나무일텐데 하루아침에 베어버린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진다.

그리고 오늘은 식목일이라서 나무를 심는날인데,나무를 잘라버린다는 것도 참...어처구니가 없다.

나무가 하나라도 더있어야 환경오염이 줄어들고,지구온난화를 막을수있는데 어쩔수없이 나무를 잘라야된다는게 참 슬픈현실인것같다.

다른곳에서 나무를 많이 심어서 환경오염도 막고 지구가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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