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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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철빈 | 등록일 | 12.04.04 | 조회수 | 11 |
어제도 바람이 거세게 불더니,오늘은 더욱더 거세진것같다. 점심시간에 족구를 하면서도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수업시간에도 바람이 불어서 휘휘거리는 밖에서 들려왔다. 청소시간에는 바람때문에 운동장에 소나무가 쓰러져서 뿌리가 통째로 뽑혔다. 바람이 이렇게 세게부는 날은 태어나서 처음본다. 바람이 얼마나 세게불었으면 그큰 소나무가 쓰러졌는지....참 대단하다. 요즘들어서 자꾸 비가오고 눈이오고 바람이 세게부는데,이런걸 지켜보고 있으면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론 무섭기도하다. 이렇게 비가오고 눈이오며 바람이 불다가 지구가 종말하는게 아닌가싶다. 사람들에 작은행동하나 하나에 지구가 죽어가고 자연이 파괴된다. 만약 신이있다면,사람들에 이런 행동을보고 경고를 하는게아닐까라는 생각이든다. 이작은 대한민국에서도 쓰레기가 넘쳐나고 환경오염이 심한데,러시아나 미국같은 나라는 얼마나 심할지 짐작조차 가지않는다. 옛날 조상들은 자연과더불어 살아왔지만,우리들은 자연을 파괴하며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이 자연이 파괴되고 있다는걸 하루빨리 깨달아서 지구가 다시 깨끗해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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