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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모임 in 공주
작성자 이수정 등록일 12.11.26 조회수 34

아빠친구분들은 20년전부터  연말이나 여름 중반 때 모여서 친목도모를 하는 시간을 가지셨다고 한다.

그게 우리가 태어나고도 이어지셔서 매년마다 한번이나 두번씩 모임을 갖고 계신다.

아빠친구모임을 하면 각 가족들도 모두 오는데 그중에는 내 또래친구들이 3명이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다.

 이번모임은 연말전에 잠시 시간을 내서 모여서 특별모임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이 특별모임은 공주에서 해서 1시간 반밖에 걸리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이번 모임은 2박3일로 해서 금요일날 학교가 끝나고 집에가서 바로 출발하였다.

목적지는 공주의 동학사근처에 포시즌이라는 팬션이었고, 도착하니까 저녁이라서 주위가 안보였지만 팬션위의 동학사를 오를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 팬션으로 들어가서 아빠친구분들과 가족들을 만났다.

근데 이번에는 내 또래애들 중에서 1명밖에 오지 않아서 심심하기도 했지만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서 좋았던 것 같다.

저녁으로는 한우와 사시미를 먹었는데 원래 고기종류를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저녁으로 한우도 먹고 간식하고 과일들도 정말 많이 먹은 것 같다.

그리고 난 뒤에 방을 2개를 잡아서 아저씨들은 카드를 하시기 위해서 다른 방으로 가시고 애들이랑 엄마들은 티비를 보면서 이야기들을 했다.

다른 애들도 왔으면 카드게임도 하고 추워도 나가서 놀았을 텐데 하면서 핸드폰을 가지고 놀았다.

그렇게 첫날밤은 한우만 기억되며 지나갔다.

아 맞다, 바닥에서 잠을 자서 허리가 많이 아팠던것도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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