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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영화본 날
작성자 이수정 등록일 12.10.24 조회수 14

오늘은 6교시 기가시간에 영화를 보았다. 그래서 영화를 모볼지 고민하다가 두개의 달이라는 공포영화를 보게되었다.

나는 공포영화를 보고 나서 잠 못자고 혼자 못있고 하는게 다반사이지만 볼때는 또 본다. 

그래서 그냥 보기로 하고 보고있었는데 처음에는 무슨내용인지를 모르겠었다. 그래서 계속 보기는 했는데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려고 하기도 하고 아닌것도 같았다. 그래서 그냥 약간의 분위기만 공포영화 스럽고 별로 재미도 없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영화의 줄거리에 대해서 찾아보았는데 줄거리는 이렇다.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 그 곳에 갇힌 세 남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야만 이 곳을 벗어날 수 있다! 자신들이 왜 낯선 집에서 깨어나게 됐는지, 집의 비밀은 물론 서로가 감추고 있는 진실은 무엇인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고 쫓는 모습이 제한된 시간과 한정된 공간이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극한의 긴장감을 유발하며 분위기가 아닌 사건 중심의 공포를 만들어낸다고 한다. 또한 기억을 잃은 세 남녀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치밀한 드라마로 그것을 파헤치는 과정은 숨막히는 긴장을 안겨주며 심리적 공포를 생산해 내는 것이라고 줄거리가 나와있었다.

이렇게 줄거리를 보고 나니까 영화의 뒤에 내용이 어떻게 이어질지 뒤에부터는 조금의 무서움이 더 해질지 궁금해졌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영화를 보아서 정말 재미있었다. 다른 때에도 가끔씩 공부가 너무 하기 싫을때나 힘들때 영화를 보면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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