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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나들이
작성자 이수정 등록일 12.10.22 조회수 30

현인이의 생일을 맞이해서 현아가 현인이에게 미스트랑 손목베개를 사준다고 하여서 선물도 사줄 겸 놀러가기 위해서 현아와 현인이, 현아의 친구인 지언이와 함께 대전으로 갔다.

오후에 빨리 돌아오기 위해서 일찍 만났는데 기차역에서 현인이 친구 5명정도를 만났다. 그래서 얘기를 하다가 기차를 타고 대전으로 갔다. 처음보는 애들이라서 할말은 많이 없었지만 애들이 착해서 기차가 지연됬지만 시간이 금방갔던 것 같다.

대전에 가서는 우선 수분크림과 선크림을 사고 옷가게 구경을 갔다. 

현아는 바지랑 치마레깅스를 사고 현인이도 옷을 사기위해서 구경을 갔다. 각자 살것들 구경을 하고 옷구경을 하다보니까 겨울도 되고 해서 니트도 많이 나오고 후드티, 맨투맨도 많이 나와서 사고싶은 마음이 정말 많이 들었다.

하지만 돈이 별로 없어서 다음을 기약하면서 다른 옷들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싸고 예쁜 티셔츠가 있었다. 티셔츠도 디자인이 괜찮았는데 싸기까지 해서 마음에 들어 한 벌을 구매했다.

지상 옷가게에서 옷구경도 하고 지하상가 매장에도 이쁜 옷들이 있나 하고 구경을 갔더니 세일도 하면서 예쁜 옷들도 많았다.

그래서 나중에 올때는 돈을 많이 들고와야지 하면서 현아와 현인이 옷을 골라주었다. 그러다가 현인이에게 잘어울리는 맨투맨을 보아서 현아가 추천해 주어 샀는데 갈아입어 보니까 1학년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듯 싶었다. 머리도 양갈래로 묶고 와서 그런지 더 귀여워 보였다.  

옷도 사고 점심먹을 때가 되서 점심도 먹고 후식으로 현아가 사준 와플이랑 오레오쉐이크도 먹었는데 나는 후식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와플을 먹어서 그런것 같다.

 후식까지먹고 소화도 시킬 겸 다시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오늘따라 힘들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쇼핑을 어느정도 끝내고 대전역에서 현인이 친구들을 만나서 다같이 기차를 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토요일에도 현아와 같이 영동에 병원가는 겸 놀러갔는데 일요일도 현아랑 같이 대전에 놀러가서 정말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이럴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현아랑 있으면 절로 기분도 좋아지고 통하는 점도 많아서 그런지 이야기하는것도 재밌고 해서 맨날 맨날 같이있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현아랑 또 대전에 놀러가기로 약속을 잡았다. 어서 돈을 모아서 대전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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