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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파티쉐일까??
작성자 이수정 등록일 12.10.12 조회수 18

나는 지금 직업에 관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산업과학 고등학교를 갔다오면서 파티쉐의 길로 더욱더 가고 싶어졌는데, 엄마도 그렇고 언니도 그렇고 나는 빵만드는 쪽에는 소질이 없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정말 티비에서 보다보면 파티쉐 중에는 정말 후각이나 미각이 뛰어나거나 한 사람들도 많고 특별히 손재주가 뛰어난 사람들도 정말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사람을 모두 경쟁해가며 파티쉐를 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약간의 걱정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열심히 해서 경쟁해 나갈 수 있을 것도 같지만 지금으로써는 왠지 걱정이 있긴하다.

그래서 파티쉐 말고는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이 언변에 관련된 직업이라고 하여서 그것과 관련된 흥미로운 직업들이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았는데 언어치료사나 쇼핑호스트, 기자나 리포터 같은 직업들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글쓰는 것도 재미있고 사회나 역사 국어 과목이 재미있는것도 있고 말하는 것도 잘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언변과 관련된 쪽으로 나가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쪽으로 직업을 선택하는것도 고려하고 있는 시점이다.

우리가 진로에 관련된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께서는 사람들은 살면서 가치관, 직업, 배우자를 잘 선택해야 한다고 해서 그런지 정말 직업선택이 더 걱정도 되고 결정을 내리기 힘든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주위사람들의 조언도 많이 듣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더욱 곰곰히 생각해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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