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는 이번주 수요일에 첫방송을 한 드라마인데 이 드라마는 시작하기 전부터 논란이 많았다. 왜냐하면 원래는 착한남자라고 써야하는데 차칸남자로 제목을 붙여서 맞춤법논란이 됬었다. 그리고 차칸남자에 나오는 송중기는 강마루역인데 이 강마루라는 이름이 차칸남자를 협조해주는 '치킨마루'를 연상시킨다며 이름 또한 논란의 중심이 됬었다. 나는 이러한 글들을 보고 작가도 맞춤법을 몰라서 차칸남자라고 쓴것도 아니고 알지만 무슨 뜻이 있어서 저렇게 썻을수도 있고, 이름도 그냥 생각나거나 저 이름도 드라마에서 무슨뜻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강마루라고 이름을 붙였을수도 있는데 그런걸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기자들과 사람들에 대해서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제목이니 이름이니 바꿔야 한다면서 아마 인기가 많아지면 보는사람도 많아질거라는 점에서도 그때가서 볼거면 모라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작가에게 어떠한 의도가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차칸남자를 시청하는 중이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인 송중기가 나오는것도 있고, 제목도 착한남자가 아닌 차칸남자로 써서 그런지 왠지 끌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첫회 방송을 봤는데 직설적으로 할말 다하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문채원 역할이 정말 좋았던것 같다. 비록 악역이지만 드라마에서 그렇게 자기일을 잘하고 문제를 잘해결하는 사람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렇게 열심히 살기를 노력하며 차칸남자를 즐겨보도록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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