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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
작성자 이수정 등록일 12.07.23 조회수 16

20일에 방학식을 하고 드디어 방학을 했다. 그래서 방학이고 하니까 머리에 변화를 주고싶어서 파마를 했다. 내 머리카락은 얇아서 파마같은 걸 해도 잘풀리는 머리카락이라서 열파마를 했다. 열파마를 하면서 엣지펌을 했는데 10만원이나 했다. 예상가격을 7만원정도 하고갔었는데 3만원이나 비쌌다. 근데 엄마가 내가 하도 해달라고 해서 그냥 해주셨다.  파마를 하면서 앞머리도 약간 볼륨매직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그 말을 듣고 잠깐 잠들었었는데 앞머리가 눈썹있는곳에 가있어서 약간 짜증나기도 했었다.  파마를 약 3시간 정도 했는데 왠지 모를 기대감과 설렘 때문인지 1시간만에 끝난것 같기도 했다. 파마를 다하고 머리를 말리면서 머리말리는 방법하고 물결이 더 세게 나게 머리를 묶고 있는 방법들도 설명을 해주셔서 그 점은 좋았던 것 같다. 머리를 다 말리고 앞머리도 내리고 거울을 봤는데 파마가 잘나온 것 같았다. 앞머리는 짧지만 괜찮은 것도 같기도 했다. 그러고 집에와서 거울을 봤는데 왠지 미용실에서 본 모습이랑 다른 것 같았다. 그래서 앞머리를 아예 올렸더니 얼굴형이 별로 안 예쁜것 같기도 했다. 파마를 몇년만에 해봐서 아직 적응이 안된 것도 같아서 머리를 자주 손대면서 어떻게 하면 예쁠지 고민을 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머리에 변화를 주어서 그런지 왠지 좋은예감이 드는 방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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