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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작성자 이수정 등록일 12.05.21 조회수 18

어제는 가족들과 함께 부산에 놀러갔다. 새벽3시쯤에 출발하여서 포항의 호미곶에 해뜨는것을 보는것으로 시작을 하였다. 호미곶에는 유명한 상생의 손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보러 갔다. 우리는 3시쯤에 출발하였는데 해뜨는 시각이 5시 13분쯤 이어서 우리가 도착한 6시쯤에는 해가 상생의손에 걸쳐있는 모습을 보지 못했지만 해가 아직 다뜨지 않았을때가서 정말 멋있었다. 상생의 손을 구경하고 물이 밀물때라서 물이 얕아서 구경을 하고있다가 아빠가 갈치다!갈치다! 하는소리에 밑으로 내려가보니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새갈치 라는 생선이 있었다. 그래서 생선을 낚시대가 아닌 손으로 그냥 건져올렸다. 정말 신기했다. 그래서 기분좋게 아침을 맞이하고 전통시장에서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부산쪽으로 가면서 울산에 들러서 대왕암을 구경하러 갔다. 대왕암에는 A,B,C코스가 3개가 있는데 A코스는 길며 해안가를 따라가고 B코스는 중간중간으로 다니고 C코스는 산길로 제일 짧은 코스길이다. 그래서 우리는 갈때는 C코스 올때는 A코스로 왔다. 대왕암을 가는길에는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 밑에 강은 정말 깊었다. 그리고 대왕암에는 유명한 고양이3마리가 있는데 그 고양이 들은 바위들 틈에서 산다고 했다. 한마리는 검정색이고 두마리는 갈색과 검정이 섞인 고양이였는데 바위를 정말 잘탔다.울산에서 이렇게 구경을 하고 나서 점심때가 다 되어 우리는 부산으로 갔다. 부산 기장에 멸치회를 먹으러 가는거였는데 작년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 찾아간 것이다. 부산에 도착을 했는데 작년에 왔을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올해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래도 다행이 먹는데는 기다리지는 않아서 좋았다.  멸치회를 시켜서 먹었는데 작년에 먹었던 맛과 똑같고 양도 많아서 정말 맛있고 좋았다. 멸치회를 먹고 그 주변에 시장에서 구경을 하다가 장어와 가자미를 샀는데 엄마가 8000원이나 깍아서 신기했다. 그리고 나서 부산에 해운대를 가기위해서 다시 출발했다. 근데 가다보니까 날씨가 무척더워서 그런지 해운대 가는길에 차가 정말 많았다. 그래서 해운대까지는 가지못하고  해운대가는길에 있는 해동용궁사에 들렀다. 해동용궁사도 경치가 좋다고 소문이 나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 해동용궁사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이 얼마남지않아서 등이 많이 달려있었다. 용궁사에서는 동전을 던지는 곳도 있었는데 소원성취라고 써져있는 부분에 동전이 들어가면 소원성취를 이루어준다고 했는데 나는 동전이 없어서 던져보지 못했다.  그래도 높은곳에 올라가니 경치가 아름다워서  좋았다. 이렇게 포한-울산-부산 여행을 끝내고 집에 9시쯤에 돌아왔다. 정말 당일치기로 재밌게 놀았던 것 같다.  원래는 어디를 놀러갈때 아빠들이 잘 안놀러 가려구 하는데 우리 아빠는 아빠가 먼저 좋은곳을 알아보고 놀러 다녀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나중에도 또 놀러갈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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