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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5월은?
작성자 이수정 등록일 12.05.10 조회수 14

나에게 5월은 어린이날부터 시작되었다. 5월 5일은 어린이날인데 이젠 어린이가 아닌 청소년이 되었고, 어린이날에는 토요일이라 어차피 쉬는날이 되어서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5월 5일~6일까지의 첫째주 주말은 시골에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뵙고, 6일에 다시 집으로 오면서 대전에 들러서 아빠 친구분을 찾아뵙고 스탠드를 선물로 받았다. 그리고 그날 저녁은 맛있는 갈비를 먹어서 피곤하지만 좋았다. 그리고 5월 7일~8일까지는 중간고사 시험기간이었다. 주말에 공부를 많이 하지못해서 그런지 7일 월요일날 본 과목은 별로 좋지 못했지만 8일 화요일에 본 역사는 전날 2시간동안 공부를 해서 그런지 점수가 좋게 나왔다. 그리고 8일에는 학교에서 시험이 끝나서 삼겹살파티를 했다. 친구들이랑 함께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그날저녁은 어버이날이라서 학교가 끝난뒤 집에 일찍가서 부모님께 콩나물국과 등뼈찜을 해드렸다. 시간이 2시간정도 걸려서 8시정도에 밥을 먹긴했지만 정말 맛있고, 부모님께서도 잘했다고 칭찬해 주셔서 좋았다.  여기까지가 나의 즐거운 5월의 반을 보낸 5월 10일이지만 나에게는 아직 즐거운 5월에 할일이 많이 남았다.  둘째주 주말인 12일 토요일은 김천에 가는날이고, 5월 15일은 스승의날이다. 김진호선생님께서는  정말 잘해주시고 영어수업도 정말 재미있게 해주시기 때문에 잘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아와 함께 고민중이다. 그리고 셋째주 주말인 19일은 글짓기 대회를 나가고 20일은 가족들과 부산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넷째주인 26~28일은 28일이 석가탄신일로 쉬는날이라서 2박3일로 안산에 친구들을 만나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가기로 하였다. 이번년도의 5월이 나에게 가장 행복한 달인 것 같다. 갈곳도 많고 친구들도 많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기 때문이다. 주말을 기다리면서 피곤해도 기운을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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