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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다가오는시간은 길었던것 같은데 시험기간은 정말 짧은 것 같다. 이틀을 시험을 봐서 첫째날은 영어, 기술가정, 국어를 보고 오늘은 과학, 역사, 수학, 사회 과목을 보았다. 이번시험은 시험을 보기 한 1~2주전부터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하려고 마음은 먹었지만 몸이 피곤하고 공부가 별로 하기 싫어서 늦게 준비를 한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열심히는 했지만 첫째날은 시험점수가 별로 좋지 못했다. 그래서 어제는 집에서 열심히 해야지 생각을 하고, 30분정도만 자고 한다는 것이 3시간이나 자버렸다. 그래서 부랴부랴 10시부터 다시 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 12시가 되니까 다시 잠이와서 역사공부만 하다가 자버렸다. 이래저래 공부를 많이 하지못해서 그런지 이번시험은 기대에 못미치게 나온 것 같다. 그리고 2학년때는 학원을 다니면서 하다가 3학년때 혼자서 공부를 하려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되게 막막했던 것도 같다. 하지만 시험을 한번 보고나니 마음이 후련하긴 하였다. 그래서 이번 기말고사때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성적을 올릴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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