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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랜드
작성자 이수정 등록일 12.04.25 조회수 16

어제는 소풍으로 애버랜드를 갔다왔다. 월요일에는 소풍을 가고 싶어서 정말 시간이 안갔는데 소풍을 가고나니까 시간이 정말 잘갔다. 나는 서울랜드만 몇번가봤지 애버랜드는 가본적이 없어서 정말 가기전에는 어떨지 궁금한 점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소풍을 가는날 아침에는 정말 기분이 좋았다. 학교수업을 안한다는게 정말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애버랜드를 가는데 버스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좀 답답하긴 했는데, 애버랜드에 딱 도착하고 나니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애버랜드에 도착해서 걸어가다가 애버랜드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정말 넓고 튤립같이 그런 꽃들도 많이 펴서 정말 전경이 좋았다. 애버랜드에 딱 가자마자 구경할 틈도 없이 일단 놀이기구 타는데로 갔는데 현아는 무서운걸 잘타서 애버랜드에서 제일 무서운 놀이기구인 티익스프레스를 타러 가고 나는 무서운걸 잘 타지 못해서 희정이랑 정미랑 현지랑 같이 현아를 기다리며 다른 놀이기구를 타러갔다. 현아가 티익스프레스를 타고 전화가 오니 벌써 점심때가 다 된 시간이었다. 그래서 같이 만나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보니 정미와 현지가 어딜 가고 없었다.  점심도 다 먹고 그 다음엔 몰 탈지 생각하고 있다가 철빈이 한테 전화가 와서 철빈이 한테 우리가 있는 쪽으로 와달라고 했다. 그래서 철빈이랑 주영이랑 만나서 철빈이가 츄러스도 사줘서 그걸 먹으면서 바이킹을 기다렸다. 철빈이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바이킹을 못탄다고 했는데 우리가 타자고해서 같이 얼떨결에 타게 된 것 같았다. 근데 나랑 현아가 타자고 했는데 막상 딱 올라가서 바이킹이 올라가는걸 보니 나도 무서워졌다. 밑에서 볼땐 별로 그렇게 많이 올라가지는 않는것 같아서 타자했는데 올라가니까 정말 무서웠다. 그래서 주영이랑 현아는 끝에서 두번째자리에 타고 나랑 철빈이는 앞에서 두번째 자리에 탔다. 타고나서 얼마올라갈때 까지는 별로 무섭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정말 많이 올라가서 무서웠다. 그래도 타고나니까 내가 이걸 타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서 좀 남아서 돌아다니다가 1학년 남자애들하고 우섭이가 롤링엑스트레인 이라는 놀이기구에 줄을 서있어서 우리도 같이 줄을서서 이 놀이기구도 타게 되었다. 롤러코스터 종류는 한번도 타본적이 없어서 손잡이를 꽉 잡고 있었더니 타고나서 팔이 좀 아팠다. 올라갈때도 정말 무섭고 내려올땐 더 무서웠던 것 같다. 그리고 나서  시간이 좀 남아서 1학년남자애들하고 우섭이, 주영이, 철빈이 가 렛츠트위스트 라는 놀이기구를 타러갔는데 정말 그거는 못탈거 같아서  현아도 나와 같이 놀이기구를 타지 않았다. 현아는 타고싶어하는것 같았는데 내가 무서운 것을 못타서 같이 못타줘서 미안했다. 그리고 철빈이도 타지 않을거라고 해서 셋이 현아가 사준 스무디 같은 음료수를 먹었다. 그러면서 기다리고 있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질거 같아서 희정이까지 해서 넷이서 모이는 장소로 갔다. 모이는 장소로 가면서 애버랜드의 큰 나무 앞에서 현아랑 플로라이드로 사진도 찍고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고, 인형들을 많이 파는곳도 구경을 했다. 그리고 나서 모여서 집에가는데 정말 더웠던 것 같다. 그래도 또 오고 싶었다. 버스에서는 집에가면서 승연언니와 현아와 같이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다. 학교도 안가서 좋았고, 애버랜드도 가서 좋았고, 현아와 함께 있던 시간도 많아서 정말 좋았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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