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에서 생일파티를 하기로 해서 아침부터 들뜬 기분으로 학교에 왔다. 현아랑 나랑 생일이 16일, 18일 이어서 현아의 생일 날 같이 했다. 케익은 현아와 철빈이가 준비해 주고, 나는 과자와 음료수를 사왔다. 케익을 먹는데 교장실도 갖다주고, 행정실, 교무실을 다 돌렸다. 돌린 케익은 생크림케익이구 우리가 먹은케익은 모카 마카롱 케익이엇는데 정말 맛잇엇다. 나는 생크림하구 초콜릿을 좋아해서 많이 먹었는데 정말 좋았다. 원래 학교에서는 케익을 가져오거나 먹지를 못하게 하는데 여기서는 먹을수 있게 허락을 해주셔서 맛있게 먹을수있어서 좋았다. 생일선물은 주영이랑, 철빈이, 성훈이 한테 받았는데 주영이는 스틱향수, 철빈이는 케익, 성훈이는 비요뜨를 사주었다. 나는 챙겨주지 못했는데 챙겨줘서 정말 고마웠다. 애들이 생일을 알고 이렇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고 나도 애들 생일이 다가오면 잘챙겨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생일선물로 받고 싶었던것을 거의 다 받아서 이번 생일은 정말 기쁘다. 아직 내생일은 이틀이나 남았지만 현아와 함께 생일파티를 하니까 재미있기두 했다. 현아에게는 선물을 주었지만 나의 건망증 때문에 편지를 써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다. 그래서 시간이 나는데로 손편지를 써서 줄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현아야 생일 정말정말 축하하구 우리 앞으로 완전완전 대빵으로 친해지자, 나머지 사적인 얘기는 손편지를 기대해!! 오늘은 피곤하지만 정말 의미있고 1교시에 맛있는걸 먹어서 기분좋은 월요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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