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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중국 외할머니집에서 베이징 올림픽을 보면서 난생 처음 보는 올림픽이라서 좋아라하고, 올림픽 티셔츠를 사달라고 엄마한테 보챘었는데 벌써 4년이 지나 올림픽 시즌이 다시 돌아왔다. 올림픽은 4년마다 한번씩 개최되는 것이며 나름 세계인의 축제라고 표현해도 문제가 없을것 같다. 올림픽은 매시즌마다 다른나라에서 열리는데 이번에는 런던에서 열렸다. 올림픽이 시작되고 몇일이 지났다. 인터넷에는 펜싱종목 신아람 선수에대한 지지글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그 이유는 신아람 선수가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경기장 부품의 고장으로 졌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신아람 선수의 패배가 인정된 것이다. 요약해서 런던 올림픽 측에서 잘못했는데 그 피해가 우리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얘기이다. 신아람 선수는 위로라도 받는듯 특별상을 받을 수 있었지만 신아람 선수가 거부했다고 한다. 많이 억울했나 보다. 나 같아도 4년동안의 공이 들어가면서 까지 준비한 게임을 이렇듯 주체회 측에서 잘못한다면 정말 못참을 것 같다. 신아람 선수 힘내세요! 앞으로 반드시 더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신아람 선수 뿐만아니라 다른 경기에서도 정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 불이익이 많이 들어왔다고 한다. 다른나라 심판들이 우리 한국을 경계할 정도면 대한민국이 정말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긴 높아졌나보다. 며칠 전 영국이랑 대한민국이랑 4강진출을 앞세우고 축구를 했는데 기성용 선수가 승부차기에서 골을넣어서 우리나라가 결국 이겼다! 아싸! 올림픽 사상 첫 4강 진출 이라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런데 다음상대가 브라질이라니... 브라질은 1위에서 많이 떨어져도 10위 안팎으로 떨어질 만큼 축구를 잘하는 나라인데... 왜 하필 브라질이지... 우리나라라면 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우리나라 축구 화이팅! 배드민턴 경기에서 이용대 선수와 정재성 선수가 함께 했는데 이런말 하면 안되겠지만 정재성 선수에게 있어선 이용대 선수가 너무 벅찼던것 같다. 그래도 3-4위 전에서 다행이 이겨 동메달을 땄지만 말이다. 올림픽을하면서 사람들이 응원하는 모습 또 선수들끼리 단합하여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면 정말 보기 좋은 모습인것 같다. 그러나 혹시모를 심판들의 밀수, 선수들의 밀수 같은것이 있다면 정말 그것은 존재해선 안될 것 같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분께서 4년간 피땀흘리면서 노력한 결과물은 부정해위 따위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가치있다는 것을 혹시모를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2012 런던 올림픽! 현재 종합 4위! 우리나라 선수여러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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