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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르 읽고
작성자 안병찬 등록일 12.07.25 조회수 19

내가 이 책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읽는것이 아니라 아주 어렸을때 TV프로그램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비슷한 내용이 있길래 책을 사서 읽었는데 하나도 이해되지않아서 최근에들어 다시 꼼꼼하게 읽어보기로 했다. 물론 다른책을 읽을 수도 있었겠지만 어렸을때부터 독서를 너무 안했기 때문에 차츰차츰 단계별로 읽어 나가려고 마음먹었다. 이 책에나오는 소녀이름이 '엘'리스 인지 '앨리스' 인지는 네이버 검색을 해도 의견이 분분한데 나는 그냥 앨리스 라고 부를 것 이다. 줄거리는 대충 앨리스라는 여자아이가 이상한 세계로 가서 집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모험을 하는 이야기이다. 아 진짜 책을 읽는 내내 여왕이 너무 싫었다.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기 맘에안들면 인권같은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냥 "목을 베어라"라고 말한다. 병사들은 '쿠데타'아닌 '혁명'을 일으킬 생각조차 못하고 행여나 자신의 목이 여왕, 즉 동료들의 손에 베일까바 무서워한다. 나같으면 서로 협력하여 앨리스가 오기전에 여왕성을 무너뜨렸을텐데 체셔고양이는 이상한 나라에 처음와서 아무것도 몰라서 어리둥절하는 앨리스에게 친절하지 못하고 알쏭달쏭한 질문 몇개만 던져놓고 연기처럼 사라져 버려서 귀?X대기를 때려주고 싶었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발상은 여왕의 화원의 하얀색장미가 있었는데 여왕이 하얀색 장미가 싫다고 빨간색 페인트로 칠하라고 한 것, 엘리스가 이상한 나라에 도착하자마자 '나를 마셔요'라는 쪽지가 붙어있는 병에담긴 음료를 마시고 작아진것 등 그 문장 하나하나가 기발한 발상으로 이루어진 이야기 길다. 1시간 정도면 다 읽을 수 있을 정도의 분량이다. 영화로도 제작?榮쨉? 같은 이름이지만 영화가 두 개 검색된다. 하나는 최근에나온 영화인데 책에있는 스토리 그대로를 영상화 시킨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예전에 나온 영화같은데 이상한 나라에서 현실세계에 살고있는 사람들을 납치하여 감정을 빼내는 재료로 사용하는 이야기이다. 원조 앨리스 스토리에서는 앨리스가 여왕을 물리치지만 이 영화에서는 앨리스가 이 사람의 감정을 상품화 시키는 회사를 무너뜨린다. 결국 앨리스가 이기는것은 여나 저나 같은것.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코스프레나 패러디, 애니매이션 등 세상으로부터 많이 인용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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