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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 (인고, 산과고)
작성자 남희정 등록일 12.10.10 조회수 63

오늘은 진호체험의 날이라고 학교에서 여러가지 체험을 하기로해서 가고싶은곳을 각자골라 가기로 했다. 그런대 정하는날 늦게오는바람에 애들이 마음대로 정해서 인고를 가게되었었지만 오늘가보고 나니까 인고를 가는게 더 좋았던거 같다. 아홉시에 출발해야할껄 내가 늦게오는바람에 담임선생님께 한소리듣고 9시10분에 출발해버렸다. 그래서 예상도착시간보다 10분이나 더 늦게오는바람에 인고선생님들께서 많이 기달리신거 같다. 십분 더 기다리셨다나? 무튼 그래서 차문을 열고나가야하는대...쉬는날에도 인고가기 싫던 나였는대 내릴려니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내리긴해야하니까 우선 내릴려다가 차문에 머리를 박았다. 아프구 쪽팔리고 그래서 그냥 으아..하고 어쩌기하고 걍 쭈그려앉아서 어떡해어떡해 하고 있는대 인고간호과 선생님이 따라오라고하셔서 따라갔다. 따라갔더니 내가 알기로는 가고있는 곳이 기숙사길래 뭐지?하고 걸어가고있는대 기숙사 1층에 무슨 교실이있었다. 그래서 들어가서 인고에 간호과를 주로 설명 받고 애니과 인터과가 사라진댔나? 무튼 금용회계과? 그거랑 E-비지니스과랑 간호보건과 세개가있다고 하는대 ..어디를가야할지 잘은모르겠었다. 그리고는 간호과에서 실습하고있는걸 한번씩 해본다길래 인고 뒷동산 올라가기전에 조그만한 건물 계단을 올라가고 들어가자마자 언니 네명이 서서 기달리고있었다. 그중 한명은 우리학교 나온언닌건 아는대..아는사이도 아니고 그냥 내가 일방적으로 아는언니라 그냥 뻘쭘하게 서있었다 왠지 동물원에 있는 동물이된것만 같았다. 혈압재보는걸 먼저 해보기로 했다. 우리학교를 나온 아리언니랑 같이 하게되었다. 언니가 친절하게 알려줘서 배우는대 힘들진 않았는대 언니가 혈압재는거할때는 수은이 200까지 잘올라가더니 내가 할때는 올라가지도않고..그래서 언니랑 나랑 둘다 당황타고 있다가 끝이났다. 그리고 바로 주사놓는법을 가르쳐주었는대 나는 주사야 그냥 아무 때나 찌르면 댄다고 생각했는대 엉덩이에 척추? 척수? 가 이어져있는 신경계랬나? 무튼 있어서 대도록이면 가운대말고 가상에 놓는게 좋다고했다 아리언니가 나와서 시범을 보여주었다 이름먼저 물어보고 주사를 놓고..뭐더라? 무튼 뭐가 묻은 솜털?? ㅋㅋ무튼 잘스며들라고였나? 무튼 잘 닦아주면 끗이다 일짜로 빨리 놓고 빨리빼야 안아프다고 하셨다 엄청 재밌었다 그리고 언니둘이서 심페소생술을 하는걸 연기하고 보여주었다. 다같이 서있는대 그언니들이 현지보고 '거기초록색옷입으신분! 지금빨리 119에 전화주시구 어쩌고저쩌고좀 가져다주세요'하고 말했다 뭐를 가지고오라했는대 이름이 너무어려웠다. 뭐 몸에 부치고 전기충격놓는거 같았는대.. 무튼 언니가 하나둘셋넷...무지 큰소리로 심폐소생술할때 쓰는 인형으로 열심히 꾹꾹 누르면서 심폐소생술을 헀다. 다섯번도 힘들텐대 20번정도는 하고 어느언니가 인공호흡을 하고 또 20번하고 무한반복을 했다. 그러고 나서 아까 그 이름어려운 전기충격기가 오고 그걸 부치는동안에도 인공호흡도하고 전혀 쉬지않았다. 무지 힘들어보였다. 전기충격기할때는 멀리물러나는것이 좋다고헀다 그사람과 닿아있으면 전기가 타고올라와서 전기에 감정댄다했다. 무튼 그러케 끝이났다. 언니들이랑 인사를 하고 인고 교감인가 교장인가 무튼 선생님을 만나고 산과고로 갔다. 산과고에 가서 빵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빨리 빵이나 만들고 먹고싶다 이생각밖에없었다 그래서 하얀색 가운같은거 입고 어느 살짝 좀..삼촌이라해야하나 그러케 생긴오빠가 가르쳐줬는대 치즈머핀을 만드는동안 상담쌤이 말하던 18살에 식품과에서 잘되서 공무원이 됬다던 오빠였다. 정말 대단해서 여러가지물어보고싶었는대 아는게 없어서 잘물어보지는 못했고 그냥 산과고에 대해 많이 물어보았다. 그오빠도 잘말해주어서 좋았다. 그리고 기계과쪽 실습하는곳에 가서 어느 당구체를 잘라서 매처럼 가꼬다니던 선생님이 수치제어?무튼 그런대로 들어가서 알류미늄이나 철덩어리같은걸 깎아내는걸보여주셨다 깎아주는기계나 뭐든지 정말 비쌌다 1억1천만원짜리도 보았다. 정말 신기했다 컴퓨터가 알아서 깎아주구..그러케 무슨 컴퓨터실같은대 몇명안대는? 한 6명? 그정도의 오빠들이 3D어쩌고 무슨 기계 배우고있다던대? 아무튼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나서 수치제어실로가서 하트에다가 이름새겨서 목걸이도 만든걸 나누어주셨다. 정말 재밌었고 신기했지만 어느고를 가야할지 모르겠다 사실은 인고는 절대 가기실타는 생각으로 산과고 식품과만 생각했었는대 인고를 갔다와보니까 마음이 달라졌다..아어떡하지? 산과고 졸업한 작은오빠친구중에 송하나 언니가 자기는 식품과를 나왔지만 기계과를 더 추천해주고싶다고했다. 내가생각해도 식품과보단 기계과가 더 좋은듯싶다. 하지만 아직 확실한건아니라서 더 많이 자세하게 알아보고 가야겠다. 오늘정말 좋은경험을한거같아 기분이 좋다. 다음에 한번 더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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