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
|||||
---|---|---|---|---|---|
작성자 | 남희정 | 등록일 | 12.09.21 | 조회수 | 30 |
어제 밤에 염색을했다 검정색으로 누가 시킨건 아닌대 그냥 갑자기 머리도 더 자르고십어졌고 검정색으로 물들이고십었다 그냥 그랬다 왠지는 모르지만 그러고십었다. 그리고 왠지 빈혈이 심한거같다고한 친구들 말도 모두 거슬려서 병원에 가볼려 한다 토요일에 아빠한테 말은 했는대 아직 아빠가 가라는 말은 안해서 잘은 모르겠다 엄마한테 물어보니 이비인후과에 가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요즘들어 부쩍 밖에 나가고십다는 생각을 많이하게된다 아빠나 엄마나 그러게 요즘 나를 건들이지도않고 요즘들어 잘해주시는대도 그래도 나가고십은건 어쩔수없는거 같다 집을 나가는건 아니다 그냥 친구들이랑 얘기하는게 좋다 솔직히 여기에서는 할애기도 없고 아무것도 가진것도 없어서 애들이랑 그러케 어울리지도못한다 말도 조용하게하고 성질만 내고 솔직히 내가 못어울리는것도 맞다 그래서 학교에서 개인용 컴퓨터로 싸이를 잘안할려한다 그런대 운동하기는 정말 싫은대 애들이 운동을 요즘 마니해서인지 또 저녁시간이고 점심시간이고 할께 없다 그래서 요즘 저녁시간에는 집에가서 밥을 먹고오는대 집에 걸어가면 이십분이고 밥도 빨리먹어도 지각이다 그래서 자전거로 열심히 밟아도 지각이다 ...그래서 집에서 밥먹는건 너므 힘든거같다 아빠도 겉으로는 웃어주긴하지만 이번주에도 엄마한테 허락맡고간건대 전달이 제대로 대지않아서 아빠와 크게 싸울뻔했다 아빠가 문자로 집에들어오면 자기가나갈꺼라고 아빠한테그러케 실망을주냐고 그래서 정말 사실대로 말했다 아빠는 우리집에서 자도된다고했고 엄마가 이장님한테 물어본다고해서 친구들을 대리고 왓는대 친구들은 영동가는법도 제대로 모르고 그래서 엄마랑 애기를 하다가 영동친구집에서 잘수도있다고 하고 걱정하지말라고 그러고 엄마가알았다고한거라고 나는 엄마가 그러케말할줄알고 온거라고 그러고 다음날대서 집은 들어가야지 하고 임산에 가서 그래도 들어가기무서워서 정자에 앉아있었는대 아빠가 전화가와서 빨리 들어가라고 하길래 아빠나는정말아빠가아는줄알았다고하니까 아빠가 그건 아빠가 잘못들은거라고 알았으니까 집빨리들어가라고 아빠들어가기전에들어가라고 그러는대 우아 정말 완전 감동먹고 울뻔헀다 그러케 집에왔다 아 그런대 엄마가 택시타고 오라했는대 진솔이네 엄마께서 11시에 택시타는건 위험하다고 엄마한테 대신 전화를 해주셨었는대 나때문에 ..에휴..정말 죄송하다 그런대도 이러케댄거 집에는 가기싫었고 그냥 그랬다 아빠볼자신도없었고..우리아빠는왠지집을정말나갈껏만같았다 아그나저나 왜이러케 요즘 걱정도많은지모르겠다 누군가 날 때리고 십어하는것만같다 그게 누가댔건 친하던 안친하던 처음보는사람이던 이름모를사람이던간에 누가 나한테 와보라고 하거나 놀러오라고 하는것 조차가 요즘은 왜이러케 무서운지모르겠다 왠지 나를 때릴려거나 그러는것 같다는 생각뿐이다. 서울에 지현이한테 놀러갈려했는대 내가 간다고한건대 지현이가 빨리오라고하는게 왠지 빨리 따른애들한테 너때리라고시켯으니까 빨리오라고 그러는것만 같다는 생각도들었다..지현이가 이거들으면 무척 화낼꺼같다 왜그딴생각하냐고 ㅎ 결국은 못갓지만 지현이네 엄마께서 몸이 많이 안조으시다고 하니까 추석때 서울에 내려갈생각이다 지현이 좀 꼭안아줘야겠다 남주도 요즘 수미떄문에 스트레스좀 싸인다는대 안아주고 ㅎㅎ 채영이도 연락뜸했으니까 얼굴좀보고 ㅎ 어떡해 변했을까 내칭구들 ㅎㅎ 1학년때만해도 공부에는 관심도 없었고 그저 놀생각만했었는대 이제는 지현이도 남주도 채영이도 다른 친구들도 모두 고등학교 갈 걱정에 공부를 해야한다고들 한다 나도 해야하는대 혼자는 못하겠고 그러타고 애들이랑도 놀고십어서 못하겠고 혼자있으면 졸려서 공부를 못하겟다..음..그리고 인고는 가기실코 황고는 못갈꺼고 아무리해도 산과곤대..ㅎ ...성적이라도 살짝올리고가야조기야하지만...그래도 공부에 소질이 없는걸 어떡하겠냐고요..1학기떄만해도 열심히할려했는대 내용이더어려워지니까 그야말로 意慾上室이다 그래도 열심히는 해야지!! 이제 얼마남지 않았으니까 ㅎㅎ |
이전글 | 얘이상해여.. |
---|---|
다음글 | 애기들을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