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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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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아빠에게
작성자 남희정 등록일 12.04.26 조회수 44

아빠 안녕 난 너의 사랑스러운 딸 희정이야 아빠 완전 반갑지? 헤헿 내가 편지를 딴애한테써야되는대 누구한테 쓸까하다가 너가 생각나서 쓰는거야 너랑은 한것도 많고 그래서 엄청 길게 쓸수있을꺼같거든 우선 대규 너랑 나랑 처음 만났을때 기억하니 대교야 너가 입원을 했었지 검정마스크의 위엄이란 ...처음엔 음 기엽게생겼다 이생각하고 니 환자실 306?인가 아무튼 한발내밀었는대 그걸 가끔 후회하기도하고 가끔 병원을 가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둘어 진솔이랑 유진이따라서 간 병원인대 그때부터 알았지? 아마 ㅋㅋ 너가 내가 조아하는 과자를 와구작와구작 씨버머그면서 나보고 먹으라고하는대 솔직히 머꼬 싶었어 하지만 너는 환자고 너랑나랑 처음보는거라 그냥 안먹는다고는 했지만 어떡해 과자를 그러케 와구와구 맛잇게도 씹어먹을수 있니^^ 내가 아주아주조아하는 쵸코과자를 와구와구 ...지금의 너와 나였다면 너가 먹는걸 그냥 바로 가로챘을꺼야 떄리면서 내놔!!!!!!하고 ㅋㅋㅋㅋ근대 그때는 첨이라 걍 아니예요^^했는대 아 널 만난것보다 더더 후회되 그게 아갑자기 과자얘기하니까 먹고싶어지네 딴애기하쟈 너본지 3번정도에서는 진솔이도 늦게 일어나고 유진이도 늦게일어나서 아침일찍 영동을 가야하는 나는 너한테 아주아주 일찍 정말정말 일찍 너가 입원한 병원을 갔는대 너가 아주 깜짝놀랄줄알았는대 그냥 어?! 하고 끗 .....그때부터 너랑 나랑 때리고 시비트는게 점점 익숙해지면서 이지경까지왔지 훗 ㅋ 아진짜 우리어쩌다가 이렇게 막나가게되었니 안그랬는대 처음에는..ㅋㅋㅋ어쩌다 우리가이러케되었나요 ㅋㅔ헤헤 ..아무튼!!!!그러케 만나고만나고만나고 계속만나고또또 만나고 방학내내 만나면서 엄청 친해졌지 엄청 친하다못해 이젠 거의 사람죽일려는듯이 날라다니면서 너는 날라차기해대고 나는 정색하고 꺼지라고하고 시비트는 사이가 되었네..처음에는 내가 너한테 존댓말쓰고 때려다 아주아주 살짝(?)때리고 너는 아주아주 마니때리지는 않았지만 지금에 비하면 살살아주아주 살살때리고 미얀하다고 만날 사과했는대 지금은 사과같은거음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때림 ㅋㅋㅋ 막발로까 ㅋㅋㅋㅋ그리고 우리 저번에 너의 그 노란색 빨간레이스가 달린 푸와 하얀떙땡이의 조화가 어울린 그 우산을 사이좋게 쓰고 달리면서 참 ...미친짓을했징 ㅋㅋ아근대 진심 보는사람이얼마나웃기겟냐고 ㅋㅋ사람이들이 어머어머 어떤여자랑 남자랑 우산을 것도 초딩 아니아니 유딩우산들고 비속을 뛰어가고있어!! 이럴꺼아냥 ㅋㅋ아진쨔 내가 이스트에서 김밥천국까지 가는대 욱겨서 쓰러지는줄알았다...ㅋㅋㅋ 다음부터는 그거 가꼬오지마ㅋㅋ 가꼬와서 쓸꺼면 니가써 ㅋㅋㅋ 너만 ㅋㅋ 아무튼 여태까지 나때문에 고생마니했고 평생 친구? ㅋㅋㅋ 선후배하쟈~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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