兄友弟亦恭 父慈子當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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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희정 | 등록일 | 12.04.12 | 조회수 | 44 |
兄友弟亦恭 <형이 동생을 잘보살피고 돌봐주면 또한 동생도 형을 공경한다.> 이런말이있는대 왜 우리 오빠는 나를 잘 안돌봐주는걸까? 당연히 형이 동생을 잘보살피는 만큼 동생도 잘해야되는건대 나는 대도록이면 잘하고있다고 생각하는대 오빠는 매일 시비만 거는것같다. 어떡해 하면 내가 오빠를 공경할수 있을지...그나저나 죽기전에 오빠를 공경할수있을지가 더 궁금하다. 내가 커서 만약에 오빠를 공경한다면 그때쯤이면 오빠가 성격이 바뀌어있다는걸 것이다. 내가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그래도 뭐 ...빨리 커서 오빠가 바뀐모습을 보고싶다. 나도 오빠한테 잘하면 오빠도 나한테 그만큼 잘할거라고 믿고 열심히 잘해줘야겠다. 뭐든지 내가 먼저해서 화가나지만 우리 오빤대...큰오빠는 작은 오빠의 비해 나를 잘 돌봐준다 그래서 인지 나도 큰오빠말이면 암말도 못하고 다 따르는것 같다. 괜히 말했다가 오빠한테 혼날거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누구보다 큰오빠말이 제일 옳은것 같다. 요즘 아빠 큰오빠를 의심해서 심하게 싸운게 나 따름으로는 큰 걱정이다 나도 아빠랑 싸워서 좀 집에 드러가기 뭐한것도 있다. 그러치만 내일은 내가 잘못한거라서 뭐라할수없는 일이다.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아빠한테 이 한자를 알려주어야 할것같다. 父慈子當孝 <아버지의 사랑은 자식이 마땅히 효도하게한다> 아빠가 이걸 듣고 뭐라고할까? 아빠가 조금이라도 오빠애기를 귀담아듣고 이해해주고 큰오빠의 말이 거짓말이라는생각하고 무작정 알아보는 의심병이 그나마 사라질까? 하지만 우리아빠도 그만큼 힘드러서 그런거니까 우리가 아빠를 조금이라도 이해해줘야할꺼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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