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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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희정 | 등록일 | 12.04.02 | 조회수 | 38 |
어제는 4월 1일 만우절이였다. 만우절 기념으로 집을 나와서 신나게 놀려고햇는대 아침에 하필 아빠가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걸려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집을 나왔다. 이젠 밥도 못먹게 생겼다. 잠도 못자고..저번에도 심하게싸우고 아빠랑 말한마디도 없이지냇는대 이번일은 정멸 오래갈꺼같다.정말 영영아빠랑 앙숙으로 지낼수도있을꺼 같기도하다. 하지만 아빠는 나랑 아빠랑 서로 좋게좋게 의견을 합칠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아빠말을 들으라는 식으로 말을한다 아빠랑 얘기를 하면 아빠는 마음에 안들면 무작정 뭔가 자기 의견만 말하고 남의 의견은 잘듣다가도 다 잊고 자기할말만하는거 같다. 아무튼 집을 나서서 오늘도 어김없이 응빈이가 안나와있고 어김없이 우리의 기분을 풀어줄게 없어서 대규를 부르고 ...근대 오늘 다른점 하나는 내가내가 어제 대규가 때린 발목이 심하게 삐었다고 거짓말을 쳤다. 그래서 응빈이 혼쟈 설계리로 갔고 혼쟈 기다리는대 심심해 죽는줄만 알았다. 그래서 이리저리 갔다가 만낫는대 대규가 청주를 가야한다면서 가야된대서 수진이는 어쩔까 하다가 수진이한테 놀래? 라고 물어봤더니 수진이가 고개를 옆으로 저었다. 그래서 어쩌자는 걸까 하고 그냥 구석에 혼쟈있다가 응빈이랑 대규랑 수진이랑 오더니 대규는 가고 응비니가 수진이를 대려다준다고 했다. 솔직히 그거 듣고 무지화낫었다. 살려달라고하면서 응비니한테 카톡한것도 안그래도 좀 화낫는대 이젠 또 갑자기 12시도 안되고 제일 밝을 때 그 설계리를 응빈이가 또올라가고 게다가 아까보다 더 먼댈 또 가야된다고 생각하니까 화가나고 수진이한테 진짜 뭐라고 욕할뻔했다. 대규보고 참은거지...내가 밤이면 모를까 ㅋ만약에 밤이면 응빈이가 간다고 햇을때 나는 내가 혼쟈갈수잇으니까 수진이 대려다달라고 할텐데 아 안되겟다 말해야지 수진이한테 ...근대 이러거 또 대규한테 일러바치면 응빈이가 뭐라할꺼같은대 아님 미안하다고하던지 나도 질투를 참 많이하는것같아 아근대 이건 질투보단 그냥 원래 이해안가고 화내야하는거라고 생각이 드는건 뭐지 ㅋ 아 진짜 화나네 ㅡㅡ? 담에 또 그러면 정말 화내야겟다. 내가 수진이였으면 그냥 놀던지 아님 그냥 친구생각해서라도 그냥간다고햇을텐대 아진심 화나화나 어떡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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