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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작성자 곽우섭 등록일 12.08.21 조회수 11

방학 때 스카우트에서 8월 2일 부터 8월 8일 까지 강원도 고성에 있는 잼버리장에 갔다. 강원도를 가기위해 일단 학교에 갔다.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가야하기 때문이다. 학교에 가니 주영이가 오고 있었고 호연이형이 있었다. 호연이형도 잼버리를 가서 우리 학교에서 탄다고 했다. 여자애들도 오고 짐을 실고 버스에 탓다. 호연이형이 코펠 가져왔냐고 물어 봤다. 그래서 안가져왔다고 했다. 그리고 버너나 침낭 등등을 가져왔냐고 물어 봤지만 나는 물론 안가져왔다. 주영이도 그렇고 여자애들도 안가져왔다고 했다. 우리는 옷하고 세면도구만 가져왔다고 하니깐 호연이형이 머라햇다. 그래도 만들어서 먹지 안아서 살았다. 버스를 타고 황간고등학교에 가서 황고 형을 태우고 영동으로 가서 영고 형들을 태웟다. 호연이형 친구들하고 후배가 탔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옥천으로가서 사회선생님을 태우고 한참을 버스를 타서 다른 학교를 태우고 강원도로 출발했다. 버스를 탄 학교 중 광혜원고 라고 있는데 그 고등학생들이 우리 앞자리에 탓는데 타자마자 가방을 열어 화장품을 꺼네서 화장을 막했다. 향수냄새, 화장품냄새가 버스 안에 진동했다. 그리고 화장을 다하더니 의자를 뒤로 매너없게 젖히고 앞에서 귀척하고 엄첨 떠들어 댓다. 진짜 짜증났다. 강원도 고성 잼버리장에 도착해서 탠트로 갔다. 탠트를 본 순간 충격이었다. 탠트 안에는 모래랑 물이 많았다. 그리고 엄청 작았다. 돋자리도 없고 탠트도 앞에 다 안 박아서 사회선생님이 해주셧다. 돋자리는 우리랑 탠트 쓰는 애가 가져 와서 괜찬았다. 첫날에는 밥먹고 하는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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