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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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재용 | 등록일 | 12.12.20 | 조회수 | 17 |
저번주 일요일날에 5시간에 걸쳐 시화를 그렸다. 시의 이름은 둥지 였다.나뭇잎 두세개를 그리고 둥지 일부분을 그리다가 시계를 보니 벌써 1시간이 지나가있었다. 난 서둘러서 나머지 둥지를 그렸다. 그리고 새알도 그렸는데 처음엔 너무 하얗게 해서 알이 안보였다. 그래서 갈색을 아주약간 흰색에다가 섞었다. 그리고 다시 알을 칠했다. 그리고 나뭇가지를 했는데 한 나뭇가지에다가 잔가지를 너무많이 칠해서 약간 안좋게 나왔다.그리고 가지에다가 나뭇잎들을 칠했다. 약간 연하게 칠했다.나뭇잎들을 다그리고 배경을 칠하는데 배경을 무슨색으로 칠할까 생각하다가 파란색에다가 흰색을 약간 섞어서 하늘색을 만들고 물을 어느정도 묻혀서 아래로 갈수록 연하게 색칠을 했다. 그리고 밑에는 시를 적었다. 시를 적을 부분에는 흰색을 칠했는데 왠지 다른걸 그리면 번질것같아서 일부러 흰색으로 칠했다.그런데 시를 쓰다가 시를 잘못써서 다시 지우려고 흰색 물감을 칠했는데 색이더 이상해졌다.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보다가 하는 수 없이 다른 종이를 오려서 땜빵을 했다. 땜빵을 한부분이 이상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괜찮았다.그리고 시를 다쓰고 그림을 봤는데 시가 삐뚤어지게 써졌다.그래도 나름 괜찮았다. 그림이 마르고 나서 돌돌말아서 고무줄을 끼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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