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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간
작성자 박재용 등록일 12.09.20 조회수 7
체육시간에 여자애들이 육상대회에 나가기 싫다고 체육선생님께 따지는 바람에 우리까지 피해를 입었다. 그냥 좀 참고 하면안되나? 대회를 나가서 상을 타오면 애들이 놀린다는 이유로 안나간다고 했다. 투포환 같은데에 나가는 여자선수들이 총 3명밖에 안되서 그냥 나가도 상을 타오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것때매 체육선생님하고 여자애들이 말다툼을 했다. 남정미 누나랑 체육쌤은 좋게 얘기하고 있었다는데 남내가 정색을 하면서 따졌다고 한다. 여자애들이 선생님들 한테 따질때 싸울듯한 느낌이 든다. 제발좀 안이랬으면 좋겠다. 하더라도 끝까지 따지진 않았으면 좋겠다. 육상대회에 나가면 야자를 빠진다는데 오늘 아침에 남정미 누나가 지금와서 가자고 한다하면 뭐라고 할것 같다고 말했다. 진작에 간다고 말하지 왜 일을 벌려놓고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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