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간 |
|||||
---|---|---|---|---|---|
작성자 | 박재용 | 등록일 | 12.09.14 | 조회수 | 6 |
오늘 체육시간때 배드민턴을 쳤다. 쌤이 "줄넘기 할까 ?" 이렇게 물으셨는데 애들이 전부 "아니요" 라고 대답했다. 줄넘기는 진짜 싫다. 배드민턴이 그나마 낫다. 그리고 줄넘기할때 음악 줄넘기여서 채연 ― 사랑느낌 이라는 노래를 틀고 하는데 노래가 너무 오글거린다. 노래가 옛날느낌이 너무 난다. 동작도 어렵다. 빠르기도 빠르지만 동작이 어려운게 많다. 오늘은 줄넘기를 안해서 참 다행이었다. 그리고 오늘 배드민턴을 김현지랑 치다가 너무 재미가 없었다. 그런데 김은규가 들어오고, 김은규 혼자랑 나랑 김현지가 팀이 됬다. 난하다가 이것도 재미가 없어서 나왔다. 그리고 좀있다가 우성제,체육쌤 팀이랑 남내,남정미 누나 팀이 시합하는걸 구경했다. 우성제 너무 나대는것 같다. 오버도 심하다. 그리고 하다가 다리에 힘이풀린다고 한다.지가 오버를 해서 다리가 아픈것인데 잘모르는것 같다. 그리고 하다가 우성제가 "엄청난 아웃" 이라고 했다. 우성제는 참 '엄청난'을 많이 쓰는것 같다. 그런데 들리는 소리는 "언청난 아웃" 이라고 들린다. 발음이 뭔가 이상하다. 그래서 내가 우성제를 따라 "언청난 아웃" 이라고 따라했다. 너무 웃겼다. 그리고 체육시간이 끝났다. |
이전글 | 과학시간 |
---|---|
다음글 | 야간 보충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