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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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재용 | 등록일 | 12.08.22 | 조회수 | 7 |
방학때 였다. 나는 컴퓨터 속도가 너무 느려서 내컴퓨터 - 속성 에 들어가서 내 컴퓨터의 메모리 용량이 얼마인지 보았다. 너무 놀랐다. 잘은 기억은 안나지만 448MB 였던것 같았다. MB 라니 너무 작았다. 나는 컴퓨터의 메모리 카드의 종류를 찾아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다. 2GB 짜리여서 비쌌다. 배송비 까지 포함해서 30700원 이었다. 그리고 다음날 메모리 칩이왔다. 그리고 이제 부터 컴퓨터 본체를 분해를 해야하는데 먼저 본체 옆에있는 분해 하는방법이 적힌 종이를 보고 따라 분해를 했다. 랜선,모니터,키보드 등 이런 선들을 빼야하니깐 너무 귀찮았지만 나는 했다. 반드시 분해를 할땐 본체의 코드를 뺀상태에서 진행 해야한다. 난 선들을 뽑다가 찌릿 하는느낌에 놀랐다. 모니터 선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본체를 분해했는데 처음엔 잘안되다가 더 세게하니깐 됬다. 너무 복잡했다. 그리고 쿨러엔 먼지가 잔뜩 껴있었다. 난 붓으로 먼지를 빼줬다. 쿨러 필터를 열어서 청소도 했다. 그리고 램 카드가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아까 인터넷에서 램(메모리) 카드가 있는곳을 봤었다. 램카드가 있는곳을 무언가가 덮고 있었다. 난 그 덮고있는 것을 빼기위해 드라이버를 갖고왔다. 그런데 나사를 다 풀었는데도 빠지지가 않았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무슨 연결 고리? 를 봤는데 그걸 누르니깐 덮고 있던게 빠졌다. 너무나 허무했다. 내가 나사를 풀려고 얼마나 땀을 흘렸는데 이렇게 쉬운 방법이있었다니 그리고 드디어 램 카드를 발견했다. 그리고 난 새로산 램카드를 은박지 종이에서 아주 살살 꺼내었다. 램카드는 전정기에 약해서 은박지에 포장을 해야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램카드를 조심스럽게 꽂는 곳에다가 끼웠는데 잘안들어갔다. 램카드가 안들어간다고 막 쑤셨다가는 부러지거나 할수 있으니 안들어가더라도 살살끼워 맞추라고 들었다. 나는 그게 생각이 안났는지 그냥 막 끼워맞추려고 쑤셔 넣었다. 그랬더니 들어갔다. 그래서 난 원래 있던 램 카드는 빼고 그 램카드만 넣은채 컴퓨터를 켰는데 안된다. 아 다시 그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니 너무 끔찍했다. 나는 하는수없이 본체를 분해하는 작업을 또해야했다. 그리고 아까 끼워뒀던 램카드와 원래 있던 램카드를 같이 끼웠다. 그리고 컴퓨터를 켜자 마침내 컴퓨터가 켜졌다. 그리고 내컴퓨터에 들어가 확인을 해보니 1.81 GB 였나? 난 2GB 메모리 칩을 구매했는데 저정도 밖에 안나왔다. 하지만 난 이거라도 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서 좋았다.컴퓨터 속도는 그전보다 빨라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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