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일요일 날 나는 할게없어서 돋보기와 이쑤시개,뜨거운물 한컵 을들고 마당으로 나왔다. 그리고 개집옆에 개미집 구멍을 살펴보고 있었다. 구멍의 크기,들어가거나 나오는 개미의 수 이런걸 따져서 좋은 개미집을 찾았다. 그리고 돋보기로 한참을 데웠다. 마침내 개미집 구멍에서 무언가가 타고 있었다. 개미들이 여러마리씩 나왔다. 나는 얼른 돋보기의 각도를 조절해서 빛의 범위를 작게해서 개미들에게 쐈다. 그러자 얼마못가 개미들이 전부 죽어갔다. 개미가 바글거려 식당안까지도 들어와서 밖에 개미들을 죽이기로 했다. 개미외에 콩벌레도 있었다. 콩벌레는 내가 빛을 뜨겁게 조절하니깐 콩으로 변했다. 하지만 변해도 타는것은 똑같다. 마저 태웠다. 태운부분이 하얗게 변했다. 죽은것같다. 우리집마당에 있는 개미들은 다작은 개미들인데 큰개미가 몇마리씩 보였다. 그것도 태우니깐 얼마못가 죽었다. 그외에 딱딱한 벌레들도 있었다. 그것도 태웠다. 그날따라 무지 더웠다. 개미를 태워죽이다가 내가 타서 죽겠다. 나는 집으로 들어가 선풍기를 틀었다. 무지 시원했다. 그리고 다시 나가서 뜨거운물로 태운 개미집에다가 부었다. 작은개미라도 안봐줄것이다. 파리도 있었는데 똥파리였다. 그래서 보기싫어서 그것도 태워죽일려고 했지만 얼마정도 열을 가하니깐 날아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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