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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제
작성자 박재용 등록일 12.05.03 조회수 14

우성제는 수업이 어떤수업 이냐 에따라 모습이 달라진다. 먼저 국어시간 국어시간때는 선생님께서 들어오시고 한 5분 정도는 그럭저럭 참다가. 한 15 분 쯤 뒤에 보면 어느새 인가 두손에 연필을 꼭 쥔채로 손위에 이마를 붙이고 곤히 잠들어 있다. 신기하다 아까까지만해도 눈이 초롱초롱 하다못해 맑기 까지 했던 애가 금세 곯아떨어지다니 신기할뿐이다.또 수학시간에는 어떤가 하면은 먼저 수학시간에 졸면 앞에 나와 노래를 해야 하므로 성제는 별로 졸지 않는다. 그런데 벌써 2번이나 조는것을 걸렸다. 그래서 노래를 불렀다. 아직 남은 시간은 대체 언제 쓸것인가... 그리고 역사시간에는 음.. 그냥 멍을 때리고 있다. 의자를 가지고 논다. 뒤로 살짝 젖혀서 흔들흔들 거린다는지.. 그리고 성제가 의자의 중심을 잡을때면 김은규가 의자를 꾸욱 눌러 성제가 뒤로 넘어갈 뻔 한적도 있었다. 그리고 기가시간 에는 기가문제집을 펴놓고 세운다음에 그안에다가 그리스 로마신화 만화책을 그안에 꽂아 세운다. 그리곤 그걸 본다. 그런데 이방법은 이미 걸렸으므로 성제는 이제 그리스 로마신화 를 책상위에 못두게 된다. 그리고 미술시간에는 .. 잘하긴 하는데 작품이 뭔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영어시간 에는 .. 차마 말을 못꺼내겠다. 과학시간 에는 과학선생님 말끝 마다 토를 단다. 그리고 과학선생님이 자기 친구인마냥 자꾸 장난을 친다. 과학선생님이 얼마나 무서운 분이신지 모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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