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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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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세명
작성자 박재용 등록일 12.03.31 조회수 16

지금 컴퓨터실에서 병찬이형,주영이형,나 까지 3명만남았다. 지금 형들이 교장쌤이랑 이야기를 하고있다. 그럴시간에 몇줄이라도 더쓰겠다. 나는 꼭 나갈것이다. 벌써 11 시 12분이다. 얼른 나가고싶다. 글이 생각이안난다. 어떻게든 열줄을 채워서 나갈것이다. 주영이형은 벌써 다되어간다. 나도 다되어간다. 이것만 쓰면 15개인데 아직 몇줄을 안쓴게 있어서 고민이다. 흠.. 9줄은 봐주시면 안되냐고 물었더니 안된다고 하신다. 9줄에서 더이상 채울수 없는데 생각이 안난다 너무 짜증난다. 스트레스다 스트레스 이것도 제발 10줄만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벌써 생각이안난다. 어떻게든 채워야한다. 방금 성훈이형이 피크닉을 주고갔다. 그런데 나가면 할것이없다. 족구는 싫고 축구는 하고싶은데 안할것같다.이제 두줄만 채우면된다. 병찬이형은 앞에서 자꾸 투덜투덜 거린다. 나도 투덜투덜 거리고싶지만 지금은 쓰느라 말을못한다. 이제 다썼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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