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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기
작성자 박예슬 등록일 12.12.08 조회수 36

2012,12,8(토)

 

제목:마지막 일기

오늘.. 아니 지금은 '마지막 일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도록 하겠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게 올해의 마지막 일기다.

난 지금 글을 몇 개 쓰고 몰아서 문예창작을 편집하고 있는데 오늘 편집을 하다가 목록을 보게 되었다.

근데 일기가 유난히 많은 것이었다. (시랑 편지도 많았지만)

그동안 내가 문예창작 개수 200개를 채운다고 너무 일기를 무식하게 썼나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다른 걸로(소설이나 감상문) 쓰기로 했다.

문예창작아! 아니.. 문예창작의 일기야! (갑자기 편지로 바뀐 듯 한 이 느낌..)

내가 너무 널 무식하게 써서 미안해.. 흑..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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