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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근데 이건 웃겨도 너~무 웃겨.
작성자 박예슬 등록일 12.09.04 조회수 13

2012,9,4(화)

 

제목:웃겨.근데 이건 웃겨도 너~무 웃겨.

오늘은 정미 언니가 '대전'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을 읽어보았다.

왠지 모르게 제목에서 감상문 같은 냄새가 나서 재미있어 보였기 때문에 읽게 되었다.

역시...내 예상이 딱 맞아 떨어졌다.

정말,아주 아주,이 세상에서,가장 재미있었던 글인 것 같다.

우선 글의 중간부분은 대전에서 여러 가지 물건을 산 것을 말하고 있었다.

왠만해선 난 그런 부분은 많이 지루해 하지만 이번에는 신기하게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도 애들과 진주 언니랑 같이 대전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웃음 포인트가 없었다.

그래서 뭔가 조금 허무한 느낌도 조금 들었다.

그런데 반전은 정말 끝 부분에 있었다.

진주 언니와 정미 언니,그리고 인애는 점심을 먹으로 고기 뷔페로 갔다고 했다.

그리고 셋은 고기를 구우며 맛있게 먹었다고 했다.

그런데 인애가 익지도 않은 고기를 자꾸 먹으려 했다고 한다.

거기다 소고기 괜찮아는 말까지 하면서..

큭,큭...하,하,하!!

아까 그 글을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난다.

이렇게 글로만 봐도 자꾸 웃음이 나는데 직접 그 상황을 봤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언제나 인애가 날 웃겨주는 것 같다.

큭,큭,큭...

정말 최고의 글이었다.

진짜 이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웃겨. 웃겨도 이건 너~무 웃겨.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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