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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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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난다.
작성자 박예슬 등록일 12.06.23 조회수 9

2012,6,23(토)

 

제목:실감난다.

요즘 정말 실감난다.

며칠 전에는 아무리 더워도 여름 같지가 않았는데 어제는 정말 여름인게 실감이 났다.

어제는 무척 더운 하루였다.

(내가 바깥 구경을 좀 하고 와서 그런가?)

정말 목이 말라서 마실 것이 생각이 날 정도였다.

그때 난 바깥을 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그런데 내 뒤에서 "맴,맴,매.."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닌가?

난 내 귀가 잘못된 줄 알았다.

하지만 내 귀를 멀쩡했다.

정말 매미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진짜 놀라웠다.

그 순간 '와..이제 진짜 여름이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음..지금 매미가 우는지 울지 않는지 잘 들리지가 않는다.

(그렇다고 난청이 있는 것은 아님.)

아마도 이런 소리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다.

아...문예창작을 쓰는 지금..너무 덥다.

난 왜 이렇게 더위를 많이 타는지..

추위는 많이 안 타면서...

나도 참 별나다...

오늘은 조금 많이 더운 하루였다.

그리고 여름인게 실감이 나기도 한..그런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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