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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작성자 남정미 등록일 12.11.19 조회수 21

보고싶던 늑대소년을 저번주 목요일날 보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되게 감동적이고 많은 사람이 울었다고 한다. 우리학교 여학생들도 이 많은 사람에 속한다. 늑대소년은 처음 한 오두막에서 시작된다. 한 연구원이 늑대를 연구하기 위해 늑대들을 모아두고 연구를 하고 있었다. 다른 늑대들과 달리 한 늑대는 어느 한 방에서 키우고 있었는데 바로 그게 늑대소년이다. 사람이지만 늑대, 국가에서좀더 강한 군사력을 원했기 때문에 연구를 하면서 일어난 일이다. 그 연구원을 결국 밥을 주려다 죽고만다. 몇년후 폐쪽에 질병을 앓고 있던 한 소녀때문에 요양차 그 집에 이사를 오게 된다. 어느날 빨래를 널다가 무언가를 발견한 소녀는 그때 늑대소년을 발견했다. 어마가 감자로 달래며 대리고 나온다. 모든 사람들을 전쟁중에  버려진 아이라고 해서 늑대소년을 집에서 잠시 대리고 있기로 한다. 소녀는 매일같이 늑대소년은 언제 보내냐고 엄마한테 화를 낸다. 하지만 지태가 소녀를 건드리지 못하게 늑대소년이 지태에게 위협을 줘서 소녀도 점점 늑대소년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는다. 소녀는 매일밤마다 훈련하는 책을 펴 매일같이 공부하고 늑대소년에게가서 훈련을 시킨다. 그저 포악하고 모든지 그저 먹어치우는 그 늑대소년은 없어지고 소녀에 말에 따르는 그저 순한 사람이 되어갔다. 늑대소년을 입양시키라고 했지만 소녀는 결국 입양보내지 말라고 한다. 매일같이 그저 소녀와 소녀의 동생인 순자 그리고 이웃친구들과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또다시 지태가 찾아와 소녀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고 늑대소년은 늑대로 변해 지태와 그 친구들을 때린다. 지태는 경찰을 불러 잡아가라고 하지만 그냥 넘어간다. 늑대소년은 소녀에게 한글도 배우고 기타도 쳐주었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지태가 술을 마시고 한 여자와 이웃집의 양때우리를 치고 양 한마리를 죽였다. 그것을 본 늑대소년은 양을 들어 집주인 아저씨 앞에다가 두고 걸어간다. 지태는 우연치 않게 옛 집주인이 쓴 편지를 보게 되고 그 편지를 찾아 한 연구원에게 그 늑대에 대해 물어본다. 그 사실을 안 연구원과 몇몇사람들이 소녀집에 와서 그 늑대를 감시하고 만약 조금이라고 이상이 있으면 사살하라고 했다. 하지만 그 연구원과 소녀는 늑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검사 결과를 정상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머리를 쓴 지태가 두개의  음모를 꾸민다. 그때 그 양을 죽인것과 우리를 부순것이 모두 늑대가 한 짓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집주인은 늑대소년이 했다면 울타리를 넘었을것이고 양은 그저 갈비뼈에 타박을 입어 죽었고, 우리타리 앞에 자동차 바퀴가 있다고 했다. 만약 그렇게 우기면 모든 사실을 밣혀 버리겠다고 하고 그 일은 그냥 묻어 두었다. 그 다음 음모는 늑대소년에게 가서 소녀가 늑대소년을 별로 좋아하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고 부숴진 기타를 찾아오라고 한다. 그 기타는 양때집에 있을꺼라고 말을하고 소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 집안을 다 뒤진다. 이미 경찰들이 포위를 하고있을때 소녀가 늑대소년에게 말을 한다고 다가가려 한다. 하지만 지태가 그걸보고 너무 화가나서 소녀를 때린다. 그것을 보고 화가난 늑대소년은 늑대로 변해 지태를 죽이고 쓰러진 소녀를 안고 산으로 들어간다. 그 다음날 소녀는 늑대소년을 위해 집을 떠나고 한장의 쪽지를 남긴다. 그 후로 부터 47년후 한통의 연락을 받고 소녀가 할머니가 되어 뉴욕에서 한국으로 들어온다. 한국으로 들어와서 자기의 손녀를 대리고 그 집으로 간다. 거기서 하룻밤 머물기로 하고 할머니는 그 늑대소년이 있었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들어갔을때 주위에는 꽃들로 가득했고 문을 열었을때는 늑대소년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할머니가 그만 기다려라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서 쪽지를 준다. 그 쪽지안에는 '기다려 금방 돌아올께'라고 적혀져 있었다. 늑대는 태어나서 한마리의 암컷을 평생 바라본다고 한다. 그래서 잊지 않고 소녀를 기다렸고 꽃을 키우면서 소녀를 기다려왔다. 그리고 예전에 읽어달라고 했던 눈사람이라는 동화책을 늑대소녀가 들려주며 소녀는 잠이 든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할머니와 손녀는 다시 서울로가고 그 집을 팔지 않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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