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그렇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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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2.10.25 | 조회수 | 15 |
속리산 중학교를 갔다온후로부터 솔직히 나는 기숙형 중학교에 대해서는 찬성하지 않고 싶다. 우리가 아니라 지금 초등학생들이 와서 만들어 지지만 가끔가다 동생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요리를 해서 좋다 오케스트라가 있어서 좋다 라는 말 뿐이다. 그 스케줄표는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요리가 들어갈지 더 공부하는 시간이 생길지는 그 기숙형 교장선생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만 하면 안될것 같다. 처음 기숙형 중학교를 갔을때의 장점은 학교폭력이 없다는거 그리고 전자제품을 만지지 못한다는것 그리고 공부 시험점수가 오른다는것 어디가서든지 적응을 잘한다는것이 장점인것 같다. 물론 학교는 공부를 하고 사회성을 기르려고 오는 곳이다. 하지만 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정말 꽉짜여진 스케줄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잘 다니고 있을까 궁굼하다. 공부 점수가 오르는건 당연하고 학교폭력이 일어나면 그 학생을 바로 학교에서 강제전학을 간다고 들었지만 그걸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안까지 다 알수 없는것이기 때문에 어디서 조용히 또 학교폭력이 일어날지 모르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공부에 대해서 할말이 있다. 물론 국수사과영을 잘 하면 나쁘지 않고 엄청 좋은 일이다. 하지만 평소에 공부를 하지 않았던 애들이 들어가서 공부를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생활한다면 그 아이는 적응을 잘 하지 못할것 같다. 그져 무조건 공부를 하라고 잡아둔다면 그건 그걸 가르치는 선생님이나 억지로 해야하는 학생이나 둘다 힘들것 같다. 그져 너무 꽉 짜여진 일정에 애들이 너무 힘들어 할것 같다. 우리학교도 야자를 9시까지 해도 이렇게 불만이 많은데 이렇지 않으면 다행이겠지만 그럴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 또 하나는 우리도 쓰기 싫어하는 문에창작과 영어번역이지만 그래도 후배들이 이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다. 우리가 쓰기 싫어하고 번역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우리도 알게 모르게 실력이 늘어나는것 같아서 좋은것 같다. 하지만 기숙사형 중학교를 새우면 각 학교의 장점이 살아질수 있다는게 아쉽다. 만약 세개의 학교의 장점을 모으고 아이들이 숨겨두었던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리려고 많은 예체능을 넣는다면 좋은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숙사형 중학교가 국가의 예산을 아끼려고 하기도 하지만 나는 그져 학교가 폐교 된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리기도 하지만 만약 기숙사형 중학교가 세워지고 아이들이 좋아하고 더 이득이 된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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