냇가
어렸을적 첨벙첨벙 뛰어놀던 냇가
내가 흔히 보지 못했던 물고기들
고등어,갈치가 아닌 내게는 생소한 이름들
꺽지인지 꺽치인지 이름조차 헷갈리는 민물고기
아빠랑 시골에 놀러오면 항상 냇가에서 첨벙거리며 놀던 냇가
어렷을적 아빠랑 같이 물놀이 하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